Quantcast
Channel: 파이낸셜뉴스 실시간뉴스
Viewing all 265821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현장르포]금연시대, 넘쳐나는 거리 담배꽁초

$
0
0

\n\n\n\n\n\n\n\n\n\n
지난 17일 정오께 서울 여의도 일대 사무실에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이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려 일대가 꽁초로 뒤덮였다. 
\n
\n\n\n\n\n\n\n\n\n\n
지난 17일 정오께 서울 여의도 일대 사무실에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이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려 배수로가 엉망이다. 
\n

직장인들이 많이 몰린 서울 여의도에서 도로에 하얗게 깔린 '버려진 양심' 담배꽁초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께 여의도 한진해운과 금융투자교육원을 사이에 둔 도로는 흡연자들이 마구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사무실이 밀집된 지역은 심각하다. 일부 건물주는 건물 앞 흡연을 강제로 막거나 따로 휴지통을 설치해보지만 역부족이다.
■직장인들의 버려진 양심 '꽁초바다'
증권가와 사무실이 밀집한 여의도 특성상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이른바 '너구리굴'로 모이는 곳이 있다. 이날 점심을 먹기 위해 나온 비흡연 직장인들은 한진해운 옆길을 지나야 푸드코트가 마련된 IFC몰 등으로 갈 수 있어 담배연기를 피해 걷느라 애를 먹었다. 흡연자 가운데 꽁초를 가져가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직장인 김모씨(31)는 "임산부도 있을텐데 행인이 많은 길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는 흡연자를 이해할 수가 없다"며 "피고 난 꽁초에서 악취가 더 심하다는 것을 본인들도 알면서 버리다니..."라고 혀를 찼다.
이날 거리 일대는 정오가 되기도 전에 하얗게 깔린 담배꽁초로 '꽁초 바다'를 이뤘다. 지하도로 내려가는 시설물 주변에는 커피숍에서 마시고 남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음료수 캔·병이 일렬로 버려져 있었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고 꽁초와 함께 거리에 두고 가 점심시간이 끝난 무렵인 오후 1시께는 쓰레기와 꽁초로 일대는 엉망이었다. 버리고 간 담배꽁초는 배수로 일부를 막을 정도였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도 대로변을 중심으로 금연거리를 조성했으나 갈 곳을 잃은 흡연자들이 뒷골목에서 피우고 버린 담배꽁초로 뒤덮였다. 강남역 일대 학원가와 사무실에서 쏟아져 나온 흡연자들은 상당수가 꽁초를 길거리에 버렸다.
이날 담배를 피던 한 A씨(34)는 "실내흡연을 금지하는 금연건물과 금연거리 지정이 늘면서 담배 필 자리를 잃은 흡연자들이 거리로 내몰린 셈"이라며 "어쩔 수 없이 골목이나 건물 사잇길에서 담배를 피는데 꽁초를 마땅히 버릴 곳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본의 경우 거리, 또는 지하철역 인근 후미진 곳에 따로 재떨이 휴지통을 설치해 흡연자 권리도 보호하는데 한국은 '금연정책'만 내세우다 보니 흡연자들의 볼썽 사나운 모습만 드러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떨이용 휴지통 설치하면 '흡연 장려하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쏟아져 나오는 서울시청 일대는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는 재떨이 용도의 쓰레기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거리 미관은 한결 정돈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대를 관리하던 한 관계자는 "흡연자들이 재떨이용 휴지통에 빈 컵용기를 두고 가거나 쓰레기를 버려 계속 주의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길거리 흡연 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뒤떨어진 시민의식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는 지적도 있다. 직장인 장모씨(31)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무료여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데 일대 직장인들이 편의점 인근 거리에서 담배를 태우고 아무데나 버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초 25개 구청에 재떨이 용도의 쓰레기통을 추가로 설치할 의향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으나 2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서울의 한 구청 관계자는 "흡연자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이나 민원이 들어오는 곳에는 구청직원이 단속을 나선다"며 "그러나 재떨이 용도의 휴지통을 설치하면 '구청이 흡연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와 현재로서는 고려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BMW모토라드 캠핑투어는 즐거워

$
0
0
BMW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모토라드가 주최한 2016년 캠핑투어가 1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 의풍분교 오토캠핑장에서 열려 캠핑투어에 참가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바베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본 행사는 모터싸이클 레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BMW모토라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6년 BMW모토라드 캠핑투어

$
0
0
BMW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모토라드가 주최한 2016년 캠핑투어가 1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 의풍분교 오토캠핑장에서 열려 캠핑투어에 참가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본 행사는 모터싸이클 레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BMW모토라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현대자동차,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
0
0

\n\n\n\n\n\n\n\n\n\n
\n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 서울시설공단,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을 실시했다.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현대차의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으로 서울 내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서 환경 개선 벽화 페인팅을 하고 있다.

2016년 BMW모토라드 캠핑투어를 즐기다

$
0
0
BMW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모토라드가 주최한 2016년 캠핑투어가 1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 의풍분교 오토캠핑장에서 열려 캠핑투어에 참가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바베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본 행사는 모터싸이클 레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BMW모토라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미녀공심’ 남궁민, 싸늘한 눈빛 카리스마 “남규만, 권재희소환”

$
0
0
▲ 사진=남궁민 SNS


'미녀공심이' 남궁민의 촬영 인증사진이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너였냐 #날건드리지말았어야했어 #남규만권재희소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싸늘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미녀공심이' 극중 캐릭터인 안단태의 허허실실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무서운 모습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남궁민은 민아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날 남궁민은 민아의 고백을 들은 뒤 "미안해요, 그 마음 접어요"라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한국여자(에게만)오픈 골프선수권대회로 전락

$
0
0
\n\n\n\n\n\n\n\n\n
▲19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GC서 열린 기아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사진은 특정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n


\n【청라(인천)=정대균골프전문기자】'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은 이런 때를 두고 이르는 말인 듯하다.
\n19일 막을 내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다. 메이저 중의 메이저로 통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래서 2013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기아자동차그룹은 올해 총상금액을 지난해보다 3억원 증액된 10억원으로 책정했다. 30년이 갖는 의미를 살려 보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n그렇다면 올해 대회에 주최측의 의도가 제대로 살려졌다고 볼 수 있을까.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 대회는 내셔널타이틀 대회다. 역사도 역사지만 권위와 전통은 여타 대회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래서 대회 30주년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은 팬들이 바라는 바이기도 했다.
\n팬들의 기대심리를 충족시켜주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총상금액을 높여 대회의 양적 규모를 늘리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기와 같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그에 상응하는 질적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그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인천 연수구에서 왔다는 갤러리 K씨는 "대대적인 홍보를 해서 대회장을 찾았는데 내가 보고 싶은 선수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n
\n스타 플레이어가 많지 않았다는 얘기다. 중국, 대만 등 일부 해외 출전 선수가 있었지만 대부분 교류 차원의 아마추어 선수거나 지명도가 낮은 프로 선수였다. 물론 이 대회가 배출한 김효주(21·롯데),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의 모습도 없었다.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닌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대세녀' 박성현(23·넵스)이 유일할 정도였다.
\n주최측 한 관계자는 "대행사와 협회를 통해 스타 플레이어의 출전여부를 타진했으나 일정이 겹쳐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옹색한 변명이다. 주최측의 적극적 의지만 있었더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서 활동하는 국내 선수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선수의 초청도 충분히 가능했다. 그런데 주최측은 대회가 임박해서야 출전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n시간과 조건(초청료 등)만 합당하면 초청을 거부할 프로 골퍼는 없다. 문제는 그들에게 그 제안을 검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줘야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동중인 B선수의 아버지는 "많은 국내 대회에 출전할 수 없으나 적어도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는 출전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은데 주최측으로부터 그런 제안 자체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n이 대회 요강집을 보면 주최사는 기아자동차(주)와 (사)대한골프협회다. 대한골프협회는 주관사이기도 하다. 따라서 대회 상금을 비롯한 제반 비용을 기아자동차가 부담하고 협회는 나머지 부분에서 역할을 해야한다. 출전 선수는 그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이번 대회서 대한골프협회의 존재감은 보이지 않는다. 상금은 기아차, 진행은 대행사, 대언론 창구는 이 대회와는 전혀 무관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맡고 있다. 각각 자국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일본여자오픈과는 다른 양상이다. 대한골프협회를 일컬어 '골피아'라는 일부의 지적은 그래서 설득력 있게 들린다.
\n오늘날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세계 최강이라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 이면에는 한국여자오픈이 있었다. 적어도 2000년대 중반까지는 그랬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이 대회 출전 자체가 국내 골프 꿈나무들에게 동기부여가 됐기 때문이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낸시 로페즈, 줄리 잉스터,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로라 데이비스(영국), 청야니(대만) 등이 이 대회서 국내 선수들과 경쟁한 여자골프 '전설'들이다. 물론 아직까지 해외 선수 우승은 없었지만 그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국내 선수들은 세계 무대 진출을 꿈꾸었다.
\n그런데 그런 중량감 있는 해외 선수들이 이 대회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아마도 세계 4대투어의 내셔널타이틀 메이저대회서 이렇듯 해외 선수없이 순수 국내 선수들만의 잔치로 치러지는 대회는 한국여자오픈이 유일할 것이다.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강이니까 문제 될 것 없다는 주장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주장은 국내 골프가 우물안 개구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해야한다.
\n
\n한국여자오픈은 이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한다. 타이틀스폰서, 주관사, 선수 등 모든 주체들이 지혜를 모아 이 대회를 세계적인 선수들이 꼭 출전하고픈 대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야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한국여자(에게만)오픈 골프선수권대회'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n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故 김관홍 잠수사 발인, 19日 오전 진행 “박주민 더민주 의원, 세월호 유가족 참석”

$
0
0
▲ 사진=방송화면 캡처


故 김관홍 잠수사의 발인이 오늘 19일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작업을 벌였던 민간잠수사 고 김관홍씨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진행됐다.

운구행렬은 장례식장을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 고인의 자택을 들린 뒤 서울시립벽제승화원으로 향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43) 등이 참석했다.

고 김관홍씨 지난 20대 총선 서울 은평갑 지역구에 출마한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후보 캠프에서 후보 운전기사와 수행비서 역할을 맡아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체험쇼 열어

$
0
0
\n\n\n\n\n\n\n\n\n
\n
삼성전자가 18~19일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패밀리 허브'의 혁신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 허브 체험로드쇼'를 운영했다. '패밀리 허브 체험로드쇼'를 찾은 소비자들은 주방을 가족 생활의 중심으로 만드는 '패밀리 허브'만의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삼성전자 직원이 '패밀리 허브 체험로드쇼'에서 소비자들에게 '패밀리 허브'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38사기동대’ 수영, 신개념 홍보 “다다다음주는 더 더 재밌어요”

$
0
0
▲ 사진=수영 SNS


'38사기동대' 수영이 드라마 홍보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수영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음주는 더 재미나지요. 그다음주는 더 재밌구요. 다다다음주는 더 더 재밌어요. #38사기동대 #천성희 #최수영 #천조사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극중 천성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냉정한 눈빛과 다부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고액 체납자 마진석(오대환 분)의 뇌물을 거절하는 백성일(마동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성일은 마진석이 건넨 차키를 거절하며 "이게 여왕 개미냐. 알이나 많이 낳으라"고 일침을 가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아이린, 이수근 단신들의 애환송 “동, 동, 동, 동, 동산 위에 올라도 160”

$
0
0
▲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이린이 이수근과 함께 추억의 개그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샤이니 종현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전학생 콘셉트로 출연했다.

이날 종현은 요즘 샤이니 내에서 유행하는 게임을 소개했다. 이는 한 사람이 노래의 첫 가사를 부르면 무슨 노래인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이에 아이리는 "동~"이라며 한 음절을 불렀고, 형님들은 여기저기서 오답을 외쳐댔다. 이때 이수근은 자신의 유행어였던 "동, 동, 동, 동산 위에 올라도 160"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후 키가 비슷한 아이린과 이수근은 교실 앞으로 나서 안무를 추며 '160송'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현대·기아차, 애플 '카플레이' 본격 도입..제네시스 G80에도 탑재

$
0
0
\n\n\n\n\n\n\n\n\n
현대차 쏘나타에 탑재된 애플 카플레이 화면
\n현대·기아차가 애플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플레이를 도입했다.
 현대·기아차는 새로 선보이는 신형 차종에 카플레이를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기존에 판매된 차종도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카플레이를 쓸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내달 출시예정인 제네시스 G80에 애플 카플레이가 탑재된다. 이달초 부터 판매를 시작한 쏘나타에도 카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기아차도 새로 내놓은 카니발 2017년형에 이를 적용했다.
 카플레이는 아이폰과 차량의 내장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아이폰의 주요 기능 중 일부를 사용하기 쉽도록 자동차와 통합 응용된 프로그램이다. 내비게이션, 음악, 전화 걸기 등 아이폰의 주요 기능을 대부분 사용할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와 신형 i30에도 카플레이를 탑재하기로 했다. 향후 나오는 신차들도 이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출시된 차량들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카플레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에 앞서 한국지엠(GM)은 지난해 5월부터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임팔라에 카플레이를 탑재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혼다와 아우디가 주요 모델에 이를 채택했다.
 한편 카플레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는 아직 국내에 적용한 차량이 없다. 한국의 지도 측량의 해외 반출을 정부에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시장에서는 이런 제약이 없이 현대·기아차의 주요 차종에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모두 적용중이다.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쏘나타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처음 적용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아반떼에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를 기본 적용하는 등 적용 차종을 늘려가고 있다. 쏘렌토, 스포티지, K5 등 기아차도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 적용을 늘려가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 모두 고객의 운전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근 글로벌 시장의 주요 차종들을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관련 법규가 재정비될 것에 대비해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신규 적용하는 것까지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한화, '곰신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참가자 몰려 북새통

$
0
0
\n\n\n\n\n\n\n\n\n
한화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이화여대역 앞 썸타는 계단에서 '한화 불꽃곰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군장병의 여자친구인 '곰신'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고무신을 날리고 있다.
\n한화그룹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이화여대 앞에서 개최한 '불꽃곰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n 이번 페스티벌은 군 입대한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친구, 일명 '곰신'(고무신)을 초청하는 행사다. 여대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며 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찾았다는게 한화의 설명이다.
 1부는 이벤트 경품으로 전투식량등을 내건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자들은 직접 고무신을 던지고 OX퀴즈 이벤트에 참여했다. '네이버 고무신카페(곰신모임)'와 제휴한 '곰신 DIY 꿀팁 나누기 존'에서는 선물상자나 손편지 등을 제작, 전시했다.
 2부는 가수 장재인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후에는 장재인이 직접 현장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선발해 인기 데이트 아이템인 63빌딩 뷔페권, 한화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등을 선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깜짝 순서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지 600여 일 남짓의 군인 남성이 여자친구를 위한 음성 편지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예슬(22세)씨는 "군대간 남자 친구를 둔 사람으로써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나라를 지키는 남자친구의 노고를 기억하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준 한화그룹에 감사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n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런닝맨’ 박신혜, 갓신혜 인증샷 “이사님, 그러시면 곤란합니다”

$
0
0
▲ 사진='런닝맨' SNS, 박신혜 SNS


'런닝맨' 배우 박신혜가 촬영 인증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런닝맨 #갓신혜가되어보다 #스웩넘치게 내가 올리고 싶었던 사진을 회사에서 올리는 바람에 내가 이걸로... 자꾸 우리 단톡방에 올리는 사진을 이사님이 스틸해가시는데.. 그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런닝맨'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 박신혜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름표에 '박신혜'가 아닌 '갓신혜'라고 적혀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런닝맨' 제작진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 나의 여신님'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인기가요’ 마마무, 방탄소년단 스페셜MC 출격 “비글돌이 뭔지 보여주겠다”

$
0
0
▲ 사진=방송화면 캡처


'인기가요'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문별,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뷔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는 휘인, 문별, 제이홉, 뷔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제이홉과 뷔는 축하 노래를 부르며 휘인, 문별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마마무의 데뷔 2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화답하듯 휘인과 문별 역시 방탄소년단의 데뷔 3주년을 축하했다. 이후 제이홉은 "마마무와 방탄소년단, 공통점이 있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휘인은 "바로 비글돌"이라며 "오늘 비글돌이 뭔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안영미, ‘SNL7’ 생방송 도중 “씨X” 욕설 내뱉어 ‘크루들 당황’

$
0
0
▲ 사진=방송화면 캡처


안영미가 생방송 도중 내뱉은 욕설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7'에서 개그우먼 안영는 '호놀족 박람회'라는 콩트에서 가상의 여성이라고 속여진 콘셉를 맡아 연기했다.

이날 안영미는 정체가 들통나자 달아나던 도중 "씨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해당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콩트였기 때문에 그대로 전파를 탔고, 이를 들은 SNL 크루들은 당황한 듯 다음 대사를 이어나가며 상황을 수습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7'에는 배우 이엘이 호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출연작 '내부자들'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 서울듀애슬론 레이스

$
0
0
19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데상트 주최로 열린 '2016 서울듀애슬론 레이스'에서 사이클 주행을 마친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하며 골인하고 있다. 듀애슬론은 러닝, 사이클 대회로 레이스 참가자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체험 활동의 묘미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6 서울듀애슬론 레이스

$
0
0
19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데상트 주최로 열린 '2016 서울듀애슬론 레이스'에서 사이클 주행을 마친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하며 골인하고 있다. 듀애슬론은 러닝, 사이클 대회로 레이스 참가자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체험 활동의 묘미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사진=김범석 기자

돌아오지 않는 5만원권 절반 육박...시중 70조원 풀려

$
0
0
\n\n\n\n\n\n\n\n\n
/사진=fnDB
\n
\n  지난 2009년 6월 첫 발행 이후 꼭 7년이 된 5만원권. 현재까지 시중 유통되고 있는 5만원권은 몇장이나 될까.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 전체 화폐발행잔액(말잔·5월말 기준)은 약 91조2800억원이다. 한국은행이 회수한 걸 제외한 나머지 시중 유통 화폐를 말한다. 이중 5만원권 지폐는 76%인 69조3700억원 어치다. 시중 풀린 5만원권이 70조원에 육박한다는 얘기다. 지폐 장수로는 약 13억8800만장이다. 1만원권·1000원권 등 전체 지폐장수(48억2600만장)가운데 28.8%으로 10장 중 3장이 5만원이다. 인구수로 나누면 우리 국민(5160만명)1인당 5만원권을 26장 보유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시중 5만원권(발행잔액)은 2014년 11월 50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9월 60조원대에 올라섰다. 지난해말(약 64조원)대비 5개월간 약 7.9%증가한 5조5000억원 늘었다. 2012년 약 6조8000억원이었던 5만원권 발행잔액은 2013년 7조9000억원, 2014년 11조3000억원. 2015년 1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속도라면 연내 70조원대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6월 첫 발행 이후 7년간 연평균 10조원씩 증가한 셈이다.
지난 2014년 6월부터 한은이 금융기관의 5만원권 지급한도 관리를 중단하면서 한층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연스럽게 쓰임새가 많아진 것도 한몫한다. 한은이 지난 3월 발표한 '2015년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가계의 5만원권 보유 이유(3개까지 복수응답)는 일상적인 물품·서비스 구매(78.6%),경조금 등 개인 간 거래(76.8%), 휴대·사용의 편의성(67.3%), 저금리(28.2%), 비상시 대비(20.4%) 등의 순이었다. 특히, 경조사금이 과거 3·5·7·10(만원)의 법칙에서 5만원, 10만원으로 상향 정리된 것도 5만원권 발행 탓이란 시각이 있다.
낮은 환수율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하다. 올해 1∼5월 5만원권 환수율은 48.2%로 1만원권(110.0%), 5천원권(83.2%), 1천원권(89.6%)보다 훨씬 낮다. 시중에 5만원권 신권이 10장 풀렸다면 구권은 5장 정도만 한국은행에 회수됐다는 것이다. 2014년 25.8%에 비하면 개선됐지만 환수율이 48.2%라는 건 아직도 절반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 저금리 장기화로 시중 현금보유 성향이 강해졌다는 점, 지하경제로 일부 유입되고 있다는 의혹 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n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IS, 주한 미국 공군기지 테러 대상지목 “민간인 신상정보까지 공개돼”

$
0
0
▲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IS가 국내 미군 공군시설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19일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ISIL(IS의 다른 이름)이 우리 국민과 국내의 미국 공군시설을 테러대상으로 지목하고 시설 좌표와 신상정보를 메신저로 공개하면서 테러를 선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IS는 자체 해커조직인 '유나이티드 사이버 칼리파'를 통해 입수한 전 세계 미군과 NATO 공군기자 77곳 위치와 21개 국가 민간인 신상정보를 해외 메신저로 유포했다. 이어 '십자군과 싸워라. 무슬림을 위해 복수하라'고 테러를 선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또 "우리나라의 경우 경기도 오산과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미국 공군기지의 구글 위성지도와 상세한 좌표, 홈페이지 등이 공개됐으며 국내 복지단체 직원 1명의 성명과 이메일, 주소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만약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주한 미군과 군, 경 등에 해당 내용을 전했으며, 신상정보가 공개된 민간인의 신변 보호를 조취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Viewing all 265821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