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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형마트 최초 '生 블랙커런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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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베리의 왕'이라 불리는 '블랙커런트'(사진)를 생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블랙커런트'는 유럽 북서부가 원산지인 과일로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비타민C가 대표적인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보다 각각 4배와 10배 가량 많아 '베리의 왕'이라 불린다.

베리류 과일들은 최근 고령화와 웰빙바람으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항암, 노화방지에 큰 효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블랙커런트는 주로 냉동된 상태로 수입돼 왔으나, 최근 충남 논산, 전남 장성 등지에서 국산 재배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생과 상태의 '블랙커런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베리류 과일의 인기를 반영해, 생과 상태의 국내산 블랙커런트를 선보이고자 과일MD(상품기획자)가 지난해부터 직접 산지를 돌아다니며 상품화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롯데마트는 농가와 사전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대형마트 최초로 생과 상태의 블랙커런트를 출시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29일부터 전점에서 충남 논산, 전남 장성에서 수확한 '生 블랙커런트(300g 내외)'를 7900원에 판매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中 여중생들, 동급생 폭행 뒤 기념 알몸 셀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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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스트/유튜브 영상

최근 중국에서 여중생들이 같은 반 친구를 폭행한 뒤 옷을 벗기고 기념 셀카를 촬영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에 있는 한 중학교 여학생들이 동급생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각종 SNS에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3~4명의 여중생들이 돌아가면서 또 다른 여학생을 발로 차거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한다. 피해 학생은 무릎을 꿇은 채 그만하라고 애원하지만 이들의 폭행은 5분여 가량 계속된다.


여중생들은 이후 피해 학생이 입고 있던 옷을 강제로 벗기고 함께 기념 셀카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매체는 피해 학생이 그 반의 반장이었으며 그 동안 다른 학생들과 의견 충돌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사건은 경찰에 접수된 상태며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서프라이즈 토마스 하비 ‘아인슈타인 뇌 궁금해 몰래 절도’ 20여 년 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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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니슈타인 뇌

아인슈타인 뇌

아인슈타인의 뇌 절도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천재의 뇌조각' 편으로 1955년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뇌 절도사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아인슈타인의 뇌 절도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천재 과학자로 추앙받던 아인슈타인은 사후자신의 몸을 기증하겠다고 했지만 죽음을 앞두고 자신을 신격화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몸을 화장해달라고 했다.

1955년 대동맥 파열로 76세 나이에 죽음에 이른 아인슈타인의 가족들은 그의 유언대로 그를 화장했으나 몇 십 년 후 '뉴저지먼슬리' 스티븐 레비는 그의 뇌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프린스턴 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하던 토마스 하비가 천재의 뇌가 궁금한 마음에 몰래 그의 뇌를 꺼내고 아인슈타인의 뇌에는 솜을 채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토마스 하비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하고 240조각 등으로 자르는 등 20여 년 동안 연구를 했음에도 별다른 차이점을 못 찾자 다른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로써 그가 뇌를 절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토마스 하비는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것이었다. 뇌를 꺼내고 이후 아들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들이 사망해 확인이 어려웠고 아인슈타인의 뇌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연구하겠다는 과학자들이 몰려 흐지부지됐다. 이후 학계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가 뇌 활동에 중요한 세포가 다른 사람보다 많다고 주장, 대뇌피질 뉴런의 밀도가 높다 주장 등이 발표됐으나 이 모든 것은 연구 과정의 오류 등으로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인슈타인 뇌 절도사건에 네티즌들은 “아인슈타인 뇌 절도사건, 얼마나 대단했으면” “아인슈타인 뇌 절도사건, 아들이 허락했을 리 없을 듯” “아인슈타인 뇌 절도사건,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아프리카發 해킹사기 기승, 무역협회..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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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이메일 해킹 무역대금 사기 대응방안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홍성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경위로 부터 피해예방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무역상사에 근무하는 K사 박대리는 최근 바이어로부터 변경된 계좌로 수입대금을 입금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그런데 박대리는 계좌를 변경한 적이 없었다. 자초지종을 파악해보니 아프리카 해커가 바이어에게 보낸 이메일을 해킹해 본인 계좌로 입금하도록 꾸민 것이다. 계좌추적결과 이미 대금은 인출된 상황이었고, 바이어는 대금을 보냈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들어 이메일 해킹으로 무역대금을 가로채는 사기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기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메일 해킹을 통한 무역대금 사기 피해건수는 2013년 44건, 2014년 71건, 2015년 6월 현재 61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피해 금액도 2013년 370만달러에서 2014년 547만달러로 48%나 급증했다.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이를 이용한 인터넷 활용 범죄도 같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중 거래당사자간 메일을 해킹해 범행용 계좌로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가 대표적인 범행수법이다. 주요 메일서비스업체인 Daum, Naver, KITA 등에서는 해외접속차단, 특정아이피 차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100%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무역협회는 이런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화를 통한 상호간 계좌 확인의 생활화 △대금지급방식을 T/T(현금지불방식)에서 L/C(신용장)방식으로 변경 △계약서상 대금지급 계좌를 특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협회는 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한국인터넷진흥원, 법무부와 함께 무역업계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의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역대금사기 사례 유형 △이메일서버등록제를 활용한 해킹 예방 △피해발생시 법률적 처리방안 등에 대해 업계에 홍보하고 1:1 상담회를 통해 전문가와의 사례별 상담도 진행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휴대폰 전자파의 인체영향 따져본다..안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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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휴대전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9일 서울 테헤란로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제1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충북대학교 김남 교수의 발제로 ‘휴대전화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며 휴대전화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또 전문가들이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전자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포럼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에 휴대전화 전자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포럼 당일에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www.em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여름세일 첫 주말..고객들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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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 쇼핑업체들이 밀려든 고객들로 인해 주말 동안 인산인해를 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유통가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몰, 아웃렛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이번 주말에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매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매장들은 메르스로 인한 매출 하락 우려를 떨쳐 냈다.

지난 27일 올해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은 메르스 여파로 세일기간과 경품 축소 등을 단행해, 여름 세일 기간중에 고객 감소를 우려했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주말을 맞아 쇼핑을 즐기기 위해 나온 방문객들로 백화점 곳곳이 붐볐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도 오랜만에 많은 주말 인파가 몰렸다. 롯데월드몰 '블랙시즌오프 (Black Season Off)' 행사를 이번 주말부터 가졌다. SPA브랜드 최대 60% 세일 등 파격적 할인을 내걸면서 고객들을 몰렸다.

지난주에 첫 개장과 함께 오픈 기념 세일에 들어간 경기도 킨텍스 이마트타운은 2주 연속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차난으로 인해 이마트타운 주변에는 수백미터에 걸쳐 도로 주차가 2주째 이어졌다. 특히 비회원제로 문을 연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아웃렛도 여름상품 할인과 각종 이벤트를 펼치면서 가족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8일까지 '썸머 바캉스 앤 트래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입체종이어항만들기, 무당벌레 글라이더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가족단위 고객행사를 가졌다.

다만 메르스 여파가 면세점에선 계속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던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면세점의 경우 다소 한산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큰 손' 고객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어들면서 매출은 소푹 증가해도, 영업 이익률은 크게 줄어 들 것 같다"고 우려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식품과 의류 판매 증가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공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백화점 매출은 작년 같은달 대비 3.1% 늘고, 대형마트 매출은 0.5% 증가했다.

앞서 4월 백화점 매출은 1.3%, 대형마트 매출은 0.02% 늘었다. 백화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여성 캐주얼, 아동·유아, 골프 의류 판매가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할인행사 등에 힘입어 한우, 닭고기, 과일, 채소, 생선 등 식품 판매가 늘어난 반면 TV와 유아용품 등은 판매가 줄었다.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5년 여름 정기세일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27~28일 주요 백화점과 대형몰에 인파가 몰렸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고객들이 지난 27일 쇼핑을 즐기고 있다.

출발드림팀 오현진 치과의사 포기하고 폴댄서 된 이유? ‘행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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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진


오현진

치과의사 출신 폴댄서 오현진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머슬퀸 최강자전 2편으로 머슬퀸 12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진은 "내가 하고싶은 걸 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치과의사를 포기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오현진은 "너무 매달려 보고 싶다. 난 매달리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며 종합장애물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을 끌었다.

오현진에 네티즌들은 “오현진, 치과의사를 포기하다니” “오현진, 매달리는 욕구” “오현진, 멋있네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출발드림팀 낸시랭 1단계 탈락하자 챙피하다며 편집 요구 ‘머슬마니아가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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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랭


낸시랭

출발드림팀 낸시랭이 1단계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28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머슬퀸 최강자전 2편으로 머슬퀸 12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머슬마니아에 도전했던 것처럼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지만 1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에 낸시랭은 "창피하다. 매니아 거기선 도전해서 1등 했는데 여기선 1단계에 탈락했다. 편집하면 안될까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낸시랭 탈락에 네티즌들은 “낸시랭, 재밌네요” “낸시랭, 편집 안됐네” “낸시랭, 1단계에서 탈락하다니”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언론인 저술지원'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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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9일부터 '제7회 언론인 저술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저술과 번역 부분으로 나뉘고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다. 지원금은 저술 출판 600만원, 번역 출판 400만원으로 국내 언론 저술 지원 금액 중 최고 수준이다. 저술 주제는 자유롭고 공동 저술의 경우 인원수에 관계없이 저술 건 기준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 이후 1년 이내 출판을 완료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타 재단 및 단체로부터 저술 관련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술 주제는 중간에 변경이 불가능하며 이미 출판된 책 또는 기존 언론 매체에 수록된 내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라도 제3의 단체·기업과의 협업 등이 발생할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제출 서류는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정한 양식에 따른 저술지원 신청서, 저술 계획서 등이다. 접수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지원 대상자로 뽑힌 언론인에 한해 오는 8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02-2002-7748)에 문의하면 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매년 국내 언론사에 재직 중인 현직 언론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언론인 저술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990년 장학금 및 연구비 지급, 교육기관 지원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태광그룹 창립자인 일주(一洲) 이임용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 설립한 자산규모 743억원의 장학재단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아시아나항공 경기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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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방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임직원 50여명이 가족과 함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나물, 견과류, 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과 필요 물품을 구매하고 근방에 위치한 유적지인 고려궁지를 관광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통제지원팀 박연주 과장은 "아이들에게 한 번쯤은 전통시장을 보여주고 싶어도 막상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좋은 취지로 오게 되어 보람도 느끼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에는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천안 아우내장과 근처 유관순 열사 기념관, 8월에는 경기도 안성시 서인동 안성장과 안성맞춤 유기 박물관을 방문해 지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김석제 사회공헌팀장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내 경기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더욱 내실 있는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메르스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자 지난 11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계열사 임직원, 협력사가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브라질vs파라과이 승부차기 접전 3-4 ‘파라과이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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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파라과이


브라질 파라과이

파라과이가 삼바 축구 브라질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이겨 코파아메리카 4강에 올랐다.

28일(한국시각) 칠레 콘셉시온의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년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브라질은 파라과이와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전반 15분 호비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5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파라과이는 키커로 나선 데를리스 곤살레스(바젤)가 가볍게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파라과이는 5명의 키커 가운데 산타크루스 한 명만 실패한 반면 브라질은 에베르톤 히베이루(알아흘리)와 더글라스 코스타(바이에른 뮌헨), 두 명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파라과이가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파라과이는 오는 1일 같은 장소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대회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브라질 파라과이 경기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파라과이, 승부차기갔네” “브라질 파라과이, 파라과이 잘 싸웠다”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랑 준결승이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 ‘약 300만 명의 동성커플 결혼 권리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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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

미국 대법원이 동성 결혼 허용이 합헌이란 판결을 내렸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동성 결혼 금지 위헌 여부를 묻는 판결에서 대법관 9명 가운데 5명의 찬성(4명 반대)으로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것을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은 “어떤 결합도 결혼보다 더 심오할 순 없다. 대중이 동성 결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은 현재 36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동성 커플이 결혼을 할 수 있지만 대법원의 이날 판결로 남부와 중서부 나머지 14개 주도 동성 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수년간, 심지어는 수십 년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해온 당사자와 지지자들의 승리이자 미국의 승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은 여러분이 자신의 운명을 써 나가는 그런 곳이다. 우리는 미국을 좀 더 완벽하게 만들었다. 미국은 이번 결정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약 300만 명에 이르는 동성커플이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됐다.

앞서 지난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나라는 이제 미국까지 21개 나라로 늘어났다.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 자랑스럽다니”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 점점 많아지네”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 동성결혼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서울 송파, 서초 등서 행복주택 첫 입주 .. 올해 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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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첫 입주지 4곳 위치 및 조감도

출처 :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이 첫 입주자를 맞이한다. 지난 2013년 5월 행복주택사업을 본격 시행한 지 2년여 만의 성과다.
 정부는 올해 전국 70곳 3만8000가구의 입지를 추가 확정한 만큼 이번 입주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행복주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 등 4개 행복주택이 오는 3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27일(강동강일은 12월 28일) 집들이를 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 4곳서 847가구 입주

 입지별로 살펴보면 우선 송파삼전지구는 40가구 규모로 지하철 8호선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스터디룸,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함께 설치된다. 지하철 분당선 청계산역에 연접해 있는 서초내곡지구는 자활지원센터, 공동세탁실 등과 함께 총 8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구로천왕지구의 경우 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가까우며 374가구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강동강일지구(346가구)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인근에 위치하며 국공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공동세탁실,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며 표준임대조건은 보증금 50%와 월세 50%다.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80%를 각각 적용한다.

 사회초년생의 임대료 기준 송파삼전(전용면적 20㎡)은 보증금 3348만원에 월 임대료 17만원, 서초내곡(전용 20㎡)은 보증금 4392만원에 월 임대료 22만원 수준으로 각각 책정됐다. 또 구로천왕(전용 29㎡)은 보증금 3816만원에 월 임대료가 19만원, 강동강일(전용 29㎡)은 보증금 45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3만원 수준이다.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입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출 경우 연 6%, 반대의 경우 연 4%의 이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율을 시세보다 유리하게 적용해 임대료 부담을 줄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입주자 선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송파삼전의 경우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SH공사가 시행하는 서초내곡 등 3곳은 먼저 공급물량의 70%에 대해 우선공급대상자를 선정하고 나머지 30%는 일반공급 대상자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대학생의 경우 해당 자치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 사회초년생은 해당 자치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 신혼부부는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는 자 등이다. 우선공급 신청자가 많은 경우 대학생은 부모소득이 낮은 자(도시근로자 평균 80% 이하),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우선 선정키로 했다.

 거주기간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6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20년이다.


2014~2015 행복주택 추진현황

출처 : 국토교통부

 ■올 연말까지 2만가구 이상 착공

 한편 국토부는 지난 6개월간 3만8000가구 입지로 70곳을 선별·확정하는 등 지금까지 총 107곳, 6만4000가구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까지 목표로 세운 14만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지난해 사업승인 물량분을 포함해 2만가구 이상 착공하는 등 행복주택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이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적재적소에 행복주택 부지를 마련했다"며 "젊은층 주거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식사하셨어요 산들 ‘생간 즐겨 먹다 폐건강 위험 진단’ 기생충 때문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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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하셨어요 산들


식사하셧어요 산들

'식사하셨어요' 산들이 곱창때문에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그룹 B1A4의 산들과 공찬이 출연해 이영자,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B1A4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곱창을 선택하며 산들은 "어느 건강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내가 폐건강 위험이라고 진단이 나왔다. 나는 매일 노래하는 사람이라 폐가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게 곱창 생간 때문이었다. 곱창 먹기 전에 나오는 생간을 먹어서 생간 때문에 폐에 기생충이 있어서 그렇더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식사하셨어요 산들에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산들, 나도 생간 좋아하는데” “식사하셨어요 산들, 끔찍하다” “식사하셨어요 산들, 지금은 괜찮나”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빨리 가.. 사랑해" 테러 현장서 약혼녀 대신 총 맞은 남성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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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어서 가, 아이들에게는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튀니지 휴양지 수스에서 발생한 테러 현장에서 약혼녀 대신 총알을 맞은 남성이 약혼녀에게 한 말이다. 이 남성은 약혼녀를 구하려다 총알 3발을 맞았으나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튀니지 수스의 임페리얼 마르하바 호텔과 벨러뷰 호텔과 마주한 해변에서 튀니지 대학생 세이페딘 레그쥐(23)가 아늑함을 즐기던 여행객들을 향해 칼리시니코프 소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해변에서 총을 난사한 레그쥐는 곧이어 호텔로 이동해서도 광란의 총격을 계속했다.


당시 해변가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영국인 남성 메튜 제임스(30)와 약혼녀 세라 윌슨(26)도 괴한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메튜는 총격이 시작되자 자신의 몸으로 세라를 가리며 보호했고 그는 복부에 총알 3발을 맞았다. 메튜는 엄청난 통증에도 세라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는 세라에게 "사랑해. 하지만 빨리 가.. 아이들에게는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줘"라고 말했다. 총격이 계속된 탓에 세라는 메튜를 파라솔에 놔두고 도망쳐야만 했다. 혼란에 빠진 세라는 호텔을 향해 달렸고 수건 보관함에 숨어있었다.


이후 주변이 조용해지자 세라는 밖으로 나와 참담한 심정으로 메튜를 찾기 시작했다. 해변가에 있는 시신 위에 덮어진 흰 천을 들추며 얼굴을 확인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후 세라는 한 사람이 건네준 전화기 넘어로 메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메튜는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수을 받은 상태였다. 세라는 한시라도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번 테러로 최소 15명의 영국인을 포함해 아일랜드, 벨기에, 독일인 등 39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테러와 관련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튀지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그리스 디폴트 앞두고 ‘구제금융 협상안’ 국민투표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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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국민투표


그리스 국민투표

그리스가 구제금융 협상안의 수용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쳐 결정한다.

28일(현지시간) 그리스 의회는 국제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 협상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새벽 시행한 표결에서 연립정부 다수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과 연정 소수당인 독립그리스인당(ANEL) 등이 찬성표를 던져 찬성 178표, 반대 120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그리스는 내달 5일 국민투표를 시행해 채권단이 지난 25일 제안한 협상안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채권단은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로 구성돼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표결에 앞선 연설에서 "채권단의 긴축 압박은 그리스를 느린 죽음으로 이끌 것"이라고 비판하고 채권단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치프라스 총리는 "그리스는 굴복하지 않겠다. 국민투표의 목적은 (채권단으로부터) 협박을 받는 대신 명예로운 합의와 실현 가능한 해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은 그리스가 국민투표를 치를 때까지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현행 구제금융을 예정대로 30일에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30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 15억유로(약 1조8830억원)를 상환해야 디폴트를 막을 수 있다.

그리스 국민투표에 네티즌들은 "그리스 국민투표, 어쩌나" "그리스 국민투표, 디폴트 현실화" "그리스 국민투표, 명예찾다 디폴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제일기획, 칸 국제광고제 금.은.동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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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대표 임대기)이 칸 국제광고제인 '2015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금·은·동 12개 상을 휩쓸었다. 28일 제일기획은 지난 27일(프랑스 현지시간) 폐막한 2015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금 1, 은5, 동6 등 총 12개의 상을 휩쓸었다.

제일기획의 수상작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캠페인은 삼성전자가 론칭피플의 일환으로 실시한 '룩앳미' 캠페인으로 금상 등 총 5개의 상을 수상했다.

룩앳미 캠페인은 자폐를 겪는 어린이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심사하는 사이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을 평가하는 라이언즈 헬스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국내 기업 최초 라이언즈 헬스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칸 라이언즈, 원쇼, D&AD 등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광고제를 모두 석권한 룩앳미 프로젝트는 올해 국제 광고제 수상실적을 16개로 늘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룩앳미 캠페인 외에도 제일기획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칸 라이언즈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일기획 본사와 버거킹이 손잡고 피곤하고 힘든 한국인들의 아침 등굣길, 출근길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 주고자 진행한 '아침은 왕처럼' 캠페인은 미디어 부문에서 2개의 은상을 수상했다.

남북언어의 이질성으로 탈북 학생들이 교과서 단어의 절반 밖에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들의 언어 정착을 위해 제일기획이 비영리 교육봉사단체 드림터치포올, 탈북민들과 손잡고 개발한 '글동무'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법인, 자회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스페인법인은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함께 진행한 '애니멀 카피라이트'로 동상 2개를 수상했으며, 디지털 전문 자회사 더바바리안그룹(TBG)이 본사와 함께 진행한 삼성전자 센터스테이지 프로젝트도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아이리스가 선보인 아디다스 #THEREWILLBEHATERS(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캠페인도 사이버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국내 기업 최초로 칸 라이언즈에서 세미나를 열었으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8년 연속 칸 세미나 개최라는 기록도 이어 갔다"고 설명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지난 27일(프랑스 현지시간) 폐막한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제일기획 웨인 초이 상무, 삼성전자 신희일 부장, 제일기획 이주희 프로, 사이버부문 심사위원장 진린(왼쪽부터)이 금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PGA 최나연 시즌 2승 임박 ‘부진 날리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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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최나연


LPGA 최나연

최나연(28.SK텔레콤)이 LPGA 시즌 2승을 노린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골프장(파71.637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단 1개로 틀어막으면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로 현재 2위(11언더파 131타)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올해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했던 최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눈앞에 두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날릴 기회를 잡는 동시에 LPGA 통산 9승 달성을 바라보게 됐다.

LPGA 최나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LPGA 최나연, 우승하세요” “LPGA 최나연, 파이팅” “LPGA 최나연, 컨디션 좋은가봐”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경원선 복원' 남측구간 우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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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복원 계획도

출처 : 국토교통부

정부가 경원선 복원사업을 남측 구간부터 우선 추진키로 했다. 이르면 7월말 기공식을 열고 백마고지~월정리간 9.3㎞ 구간을 우선 복원하되 북한과의 협의를 진행, 월정리~군사분계선 구간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경원선 철도복원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26일 국무회의를 거쳐 '경원선 복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원선 백마고지역~군사분계선간 11.7㎞ 단선철도(비전철)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 신탄리~백마고지역까지 복원한 뒤 보류됐던 것이다. 총 사업비는 1508억원 규모다.

 앞서 통일준비위원회는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철원-원산-나진∼시베리아철도)'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동력 유지 등을 위해 경원선 복원을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3·1절 기념사를 통해 "사전준비 일환으로 우선 남북철도 남측구간을 하나씩 복구하고 연결하는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문기관 기술조사 용역을 통해 철도복원 선형, 사업비, 공정계획 등을 검토했으며 관계부처의 협의 등을 거쳐 범정부 차원의 경원선 복원계획을 마련했다.

단계별 경원선 복원 계획도

출처 : 국토교통부

 총 11.7㎞ 가운데 남측 의지만으로 시행이 가능한 백마고지역~월정리역 9.3㎞ 구간을 우선 공사하고 비무장지대(DMZ) 및 북측구간 사업을 위한 남북한 협의를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남북한 병력이 대치중인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지뢰 제거, 설계·시공 병행 추진 등 복원사업 추진은 국방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경의선, 동해선 복원사업과 마찬가지로 설계·시공을 동시에 시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하며 컨소시엄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0년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철도복원에 대해 상호합의함에 따라 2003년 경의선, 2006년 동해선을 각각 복구해 연결한 바 있다.

 손병석 국토부 철도국장은 "민통선 내 경원선은 금강산선 시발점으로 의미가 크고 철원 DMZ 안보관광 활성화 등 접경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단절된 경원선 철도 복원을 통해 우리 측의 철도연결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남북 화해를 넘어 통일로 가는 교두보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5월말 전국 미분양 전월比 0.2%↑ .. "감소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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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교통부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월(2만8093가구)보다 0.2% 증가한 2만8142가구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502가구로, 4월(1만2638가구)보다 1.1%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미분양이 4월(1만4510가구) 보다 0.5% 감소한 1만4432가구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지방은 4월(1만3583가구)에 비해 0.9% 증가한 1만710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 후 소폭 증가했다.

 신규 단지 등 미분양이 지난 4월 3486가구에서 5월말 4610가구로, 기존 미분양이 4월 4290가구에서 5월말 4561가구로 각각 소폭 늘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감소한 반면 85㎡ 이하 중소형은 증가했다. 85㎡ 초과는 4월(9278가구)보다 269가구 줄어든 9009가구로 나타났고 85㎡ 이하는 3월(1만8815가구)보다 318가구 늘어난 1만9133가구로 확인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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